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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2.1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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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에서 점차 책을 읽는 이들이 줄고 있지만 가장 가치 있는 콘텐츠는 책으로 나온다고 본다고 말하는 송민아대표(용인 아름다운우리교회·사진).


송민아대표는 세상 문화와 견줄 수 있는 기독교 콘텐츠가 많이 생산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송대표는 카드 뉴스나 유튜브 등을 통해서 기독교 콘텐츠를 생산하고 배포할 수는 있다, “하지만 이를 제작하는 데에는 많은 사람이 필요하고 마감에 쫓겨 정말 우리가 계획했던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지 미지수였다고 말했다. 이어 세상 문화에 부족하지 않고 오히려 더 나은 콘텐츠를 내놓아야 젊은 사람들이 이를 보고 그리스도인으로서 변화할 수 있다고 본다, “이 일을 위해 함께 고민한 사람들과 논의한 끝에 우리가 바라는 콘텐츠는 책을 통해서 만들 수 있다고 보고 출판사를 차렸다고 전했다.


“2040세대의 신앙심이 점차 사라져 가는 사실을 교회가 놓치는 게 아닌가 싶다고 송대표는 질문을 남겼다. 송대표는 “2040세대가 다음세대를 키우고 사회에 영향을 끼치는 교회의 허리인데 정작 이들이 필요한 점을 교회가 잘 채워주지 못하는 듯하다, “이들이 건강한 신앙생활을 하여 사회에 건강한 영향을 펼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는 데에 한국교회 구성원 모두가 연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송대표는 현재는 그림을 곁들인 요한복음 묵상집을 준비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아름다운 그릇에 담아 많은 이들의 손에서 읽힐 수 있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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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통한 믿음의 회복을 간절히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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