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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회복하며 치유하는 교회

임마누엘교회 전담양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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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2.2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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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성전외부사진-전단지.JPG▲ 임마누엘교회는 상한심령이 치유 받고 말씀으로 회복하는 공동체로 성장했다.
 
치열한 영적전쟁 끝에 승리하며 전교인 영적회복의 역사 실현
말씀·사랑·섬김·회복·선교의 공동체로 나아가며 증인의 삶 갈망

스크린샷 2018-12-27 오후 12.53.26.png▲ 전담양목사
 임마누엘교회는 내적치유 사역으로 상한심령이 치유 받고 영과 육이 회복되는 곳이다. 오직 말씀을 통해 내적치유 사역에 매진해온 전담양목사(사진)는 교인들과 함께 말씀으로 회복하며 세상의 빛이 되는 교회를 세워가고 있다.

전담양목사는 남들이 모르는 곳에서 영적전투에서 힘겹게 승리하며 목회를 이어왔다. 2003년에 주일예배를 처음으로 드리고, 행신동 교회에 입당하기까지 많은 일들을 감당했다. 과거 지축의 지하교회에서 지금의 성전으로 옮겨올 때도 치열한 영적전쟁을 치뤘으며, 교인들이 흩어지고 목회자들조차 외면하는 교회를 다시 살리기 위한 전목사의 노력은 치열함 그 자체였다. 강단에 오를때면 사형장에 끌려가는 사람마냥 긴장하면서 강단에 오르며 끊임없이 영적외침을 이어갔고 그 결과 3년 만에 영적 싸움에서 승리했고 묶인 사슬이 풀어지듯 임마누엘 교회에 영적회복의 역사가 임했다.

이렇게 전목사의 헌신으로 임마누엘교회는 5가지 목회철학을 기본으로 하는 공동체로 바로섰다. 임마누엘교회는 은혜의 복음을 풍성하게 나누고 누리는 말씀의 공동체,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경험하고 나누는 사랑의 공동체, 아는 것을 삶 가운데 행하는 섬김의 공동체,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영과 육이 치유되는 회복의 공동체, 풍성히 누린 복음을 나누고 전하는 선교의 공동체로 성장해 가고 있다.

이에 대해 전목사는 “교회는 창조주 하나님께서 친히 자신의 아들을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여서 그 피 값으로 구속하여 세우신 하나님 나라의 귀한 공동체이다”며, “그러기에 교회는 예수님의 구속사건 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거룩하신 사랑과 은혜를 온전히 경험하고 나누어야 하며 말씀의 능력과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인격적으로 체험하고 변화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 “또한 그 체험을 바탕으로 공동체 안에서 서로 사랑으로 섬기며 더 나아가서는 받고 누린 것을 증거하는 증인의 공동체가 교회다”고 강조했다.

특히 임마누엘교회는 내적치유의 역사가 일어나 많은 교인들이 회복을 체험한다. 전목사는 내적치유 사역에 대해 “내적치유는 내 감성과 지·정·의가 있는데 이것이 깨지니까 사람들이 내적치유를 받으러 다니는 것이다. 결국은 마음이라는 그릇이 깨지니까 아무리 담아도 채워지지 않는 것이다”며, “이를 위해 내적치유자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야 한다. 내가 그 경험이 있어야 하고 그 현장에서 사람들을 그 마음을 공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들의 아프고 힘든 마음들은 캄캄한 굴 속 터널에서 부르짖는 기도처럼 말로 표현을 할 수 없다. 설교할 때 ‘여러분이 굴속에 갖혔던 것은 여러분을 쓸모있는 자로 만들기 위해 굴속에 있었으나, 오늘 우리가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고 주님은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믿고 순종하면 하나님 역사가 일어난다’고 외치면 그들이 변화되는 것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전담양목사는 어린 시절 가정 속에서 아픔을 겪었지만, 그로 인해 내적 치유의 필요를 느끼게 되었다고 전했다. 전목사는 “역설적으로 내적치유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게 된 것도 가정에서 일어난 경험이 큰 이유가 되었다”며, “말씀을 통해 내 안에서 성령의 역사하심을 느낄 수 있었고, 내안의 자유가 있고, 평강이 임하고 죄의식이 물러가는 등 원망과 고통으로 가득찼던 내 삶이 변화되었다”고 강조했다. 또 “말씀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면 내 안에 있는 연약한 부분이 저절로 고백이 되고 치유가 되는 경험을 했다”며, “그토록 빛이보이지 않았던 우리 가정에 목회자가 8명이나 배출될 정도로 하나님께서는 주위 환경도 함께 변화시켜주셨다”고 고백했다.

끝으로 전목사는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사모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전목사는 “한국교회에서 하나님과의 통로인 목회자들도 많은 아픔을 안고 살고 있다”며, “목회자는 하나님과의 통로인데, 통로가 열리지 않으면 능력이 안나간다. 여러 교회문제와 가정문제 등으로 상처를 가진 목회자들과 사모들에게 내적치유가 필수적이며, 막혔던 통로가 회복되면 사역이 놀랍도록 풀리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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