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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교회서 감사편지 낭송대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축복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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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1.2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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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사랑의실천 교체.jpg▲ 아름다운교회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감사편지 낭송대회를 갖고, 감사하는 삶을 생활화하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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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에 감사하는 삶을 생활화하기로 다짐 
역경과 고난극복, 애절한 마음을 담은 감사편지에 깊은 감동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아름다운교회(담임=한준택목사)는 추수감사 축제를 지난 18일 갖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을 생활화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오전에는 한준택목사의 사회와 김제환집사의 기도, 지노박선교사의 「진정한 행복의 가치」란 제목의 메시지 등 순서로 예배를 드린 후, 오후에는 제22회 감사편지 낭송대회를 가졌다.

  이날 낭송대회는 한준택목사의 사회와 엄문용장로(대한기독교교육협회 전총무)의 메시지로 기도회를 가진 후에 조미화권사의 사회로 가졌다. 심사에는 최규창시인(본지 주필), 엄문용장로, 한준택목사가 맡았다. 특히 낭송자들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그리고 축복에 감사하는 마음의 편지를 낭송했다.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에 눈물로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사랑과 축복에 보답하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감사편지 낭송자는 허오순집사의 「나를 살리신 하나님」을 비롯한 이정수집사의 「하나님의 은혜」, 이근순성도의 「감사합니다」, 두광옥집사의 「가을이면 생각나는 어머니」, 배연숙권사의 「네비게이션」, 김종옥집사의 「얘야! 그래도 너는 내 딸이란다」, 안정숙권사의 「안경주세요」, 류현자권사의 「애간장」, 그리고 특별순서로 동교회 어린이부에서 플롯연주가 있었다.

  이 낭송자들 중에서의 수상자는 작품상에 안정숙권사, 표현상에는 배연숙권사, 감동상에는 두광옥집사, 인기상에는 김종옥집사, 특별상에는 이근순성도가 수상했다.

  작품상을 수상한 안정숙권사는 “주님 주신 은혜로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다 표현할 수 없지만, 이시간 나의 생각과 계획, 그리고 나의 본심을 익히 아시는 하나님께 회개하는 마음으로 편지를 써봅니다”면서, “그러나 어깨 주물러주고 냄새나는 발을 맛사지해 주는 남편, 사이다같이 웃겨주는 아들, 속깊은 딸과 아주 귀여운 손주, 사위, 이런 평범하지만 다 가지지 못한 이들보다 난 행복한 사람이었습니다”고 감사했다. 또한 안권사는 “주님 앞에 서서 주님이 세우신 인생 신호들을 지키며 살아가게 해 주세요.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께 직진 신호 주실때는 믿음의 힘으로 경주를 하고 노란색 불이 켜지면 잠시 기다리는 지혜를 주세요. 빨간색 불이 켜지면 내 생각과 판단이 아니라 스톱할 수 있는 용기도 주세요”라고 낭송했다.

  그리고 표현상을 수상한 배연숙권사는 “좁고 협착한 길, 남들이 가기 싫어하는 길로 가기보다는 크고 넓은 고속도로로 더 편하고 쉽게 가고싶어 주님의 네비게이션을 무시하고 주행을 하곤 했습니다 그런 나를 잠잠히 보고 계시다가 경로를 이탈하면 ‘띵띵’ 경고음을 내시며 즉시 바른길로 인내 하셨다. 내가 지쳐 힘들거나 졸음이 쏟아져 운행이 어렵다 싶으면 휴게소로 안내하여 맛있는 소시지와 아메리카노 한잔으로 잠을 깨워주시고, 재충전 하게 하셨다가 또 가나안땅을 향해 주님 손잡고 달려가게 하십니다”면서, “가나안 땅으로 가는 길은 모세가 지도자가 되어 애굽을 벗어나 홍해도 건너야 되고, 광야길도 통과해야 되듯이 우리에게는 강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우리 목사님을 영적지도자로 세워 말씀의 네비게이션에 귀기울여 잘 순종하며 지름길로 갈수 있도록 감시자로 세워주심에 감사드립니다”고 낭송했다.

  또한 배권사는 “요즘 세상은 딸을 낳으면 비행기를 탄다더니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독일에 사는 둘째딸을 통하여 유럽 4개국을 순방할 수 있는 휴가를 주셨고, 장막을 잃을뻔 했었지만 최고로 안락한 보금자리인 엘에이치 주택공사에서 다시 살 수 있도록 기회주심도 감사드립니다”면서, “하나님 아버지 약속하신 폭포수비전을 응답하셔서 성전건축과 복지타운과 테마공원이 세워질 새 땅을 예비하여 주옵소서”고 낭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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