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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9.1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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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목회탑 라파엘교회.jpg▲ 서울라파엘교회는 「온 천하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란 표어를 세우고, 사도행전적 초대교회를 꿈꾸며, 성령의 능력으로 복음을 전파하는 교회이다.
 
성령의 능력으로 복음을 전하며, 사도행전적 교회되길 소망
“아픈 이웃들에게 찾아가는 선교자원봉사를 통해 전도해야”

  서울시 길동에 위치한 서울라파엘교회(담임=백권환목사·사진)는 「온 천하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란 표어를 세우고, 사도행전의 초대교회처럼 하나님과 깊은 친교를 나누며, 성령의 능력으로 성실히 복음을 전파하는 교회이다.

  라파엘교회라는 이름의 뜻은 히브리어로 ‘치유하다’를 의미하는 동사 라파, 하나님을 뜻하는 엘을 조합하여 하나님께서 치유하신다는 의미이다. 백권환목사의 모든 사역은 교회가 아닌 지역 주민, 특별히 소외된 사회적 약자들에게 초점을 맞췄다. 이는 영적으로나 육적으로 아픈자를 섬기는 치유사역으로 이어지고 있다. 백목사는 “아픈 이웃들에게 찾아가는 선교자원봉사를 통해 전도를 실천하고, 불우청소년들과 장애인 재활운동, 노인들에 행복한 웃음과 건강을 되찾아주어 그들의 모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조그마한 힘이 되고 싶다. 또한 이런 치유사역이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도록 선교봉사자들로 하여금 꾸준한 교육훈련을 통하여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날로 발전되어 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목사는 이러한 모든 것을 할 수 있음은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났기에 가능하다 전했다. 그는 “인격이란 지성과 감정과 의지를 독립적으로 가진 실체를 말한다. 어려운 말이지만 지금의 교회에서는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거의 추상적으로 알고 있는 수준이다”며, “전지전능 하시고 거룩하시고 선하시고 공의로우시고 무한하시고 편재하시고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시고 긍휼이 크시고 사랑이 많으시고 노를 영원히는 품지 않으시고 죄를 사유하시고 구원하시고 섭리하시는 분이시다라고 해도 역시 추상적인 인식으로 남아 있을 뿐 하나님을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성경말씀을 읽어 보면, 우리가 추상적으로 배웠던 것들이 실제적으로 다가오시는 하나님을 접하게 된다. 그리고 사람이 그 인격적인 하나님 앞에 깨어지고 꺼꾸러지게 되고 통곡하게 된다. 성경을 부분적으로 보아서는 결코 이러한 만남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하나님의 말씀을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다 들어 보지 않고는 결코 그러한 만남을 기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백목사의 이웃사랑은 그대로 교회 내 성도들의 분위기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는 “성도들은 교회가 가족 같고 오래된 친구 같다고 말한다. 자신들의 지위나 배경을 구분하지 않고 성도들이 다함께 주님을 섬기며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말씀가운데 성숙한 분들이 많으며, 우리교회는 예수님께로부터 온 사랑으로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아파하며 응원해주는 따스함이 느껴지는 분위기이다”고 말했다.

  백목사는 전도를 가장 큰 사명이라 여기고 있다. 그는 “전도는 방법보다 영성이 중요하다. 초대 교회 제자들의 전도 동력은 철저히 성령에 의한 것이었다. 오늘도 교회 사역자가 도시나 농촌, 어촌 어느 지역에서든지 오직 성령을 목회의 원동력으로 삼는다면 성공적인 전도를 할 수 있다. 오직 성령만이 목회와 전도의 동력이다. 그 전도의 동력은 성령의 은사를 목적화해야 한다. 즉 성령의 은사가 영혼 구원에 모아질 때 전도의 동력이 임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라파엘교회는 라파엘 전인치유 힐링센터를 통해 몸이 불편한 이웃에게 사랑의 섬김을 보이고 있다. 인류의 건강을 추구하는 동 힐링센터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전인건강 교육을 통해 숙달된 지도자를 육성하여 각처에 필요로 하는 인재를 파송하여 교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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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교회 추구 - 서울라파엘교회 백권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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