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임현택전도사' '조성자집사' 차세대 찬양사역자로 주목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의 찬양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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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1.2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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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과 실력 겸비한 차세대 찬양사역자들 화제

제 18회 복음성가경연대회에서
오늘 하루도란 곡으로 대상을 수상한  임현택전도사
주님 손바닥에 새겨진 이름이란 찬양으로 금상을 수상 조성자집사

기사1.jpg▲ 차세대 찬양사역자로 주목받고 있는 임현택전도사(좌)와 조성자집사(우)의 사역이 한국교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참신한 찬양 사역자 발굴로 알려진 한국복음성가협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찬양사역자들이 있다.
  동 협회가 지난해 개최한 제18회 복음성가경연대회에서 오늘 하루도란 곡으로 대상의 수상한 수원반석중앙교회(담임=이명구목사) 임현택전도사(29)주님 손바닥에 새겨진 이름이란 제목의 찬양으로 금상을 수상한 죽전우리교회(담임=전상출목사) 조성자집사(45)가 그 주인공이다.
 전국을 찬양의 무대로 삼아 활발한 활동에 나서고 있는 젊은 찬양사역자들의 발걸음이 한국교회에 잔잔한 감동이 되고 있다.
  지난달 23일 서울역에서 경연대회부터 이들을 인도하고 이끌어 준 복음성가경연대회 준비위원장 박경옥사모(덕산교회)와 함께 이들을 만났다. 추운날씨에도 붉게 상기된 모습이 이들이 찬양사역을 통해 받고 있는 은혜를 나타내주는 듯 했다.
  한국교회에서 영감과 감동을 주는 찬양사역자로 알려져 있는 박경옥사모는 이들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임현택전도사는 소울이 대단하다. 임재범과 같은 스타일의 감성으로 나이에 비해서 젊은층과 장년층을 아우르는 음색을 지녔다. 영성과 실력을 겸비하여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할 수 있는 재능을 지녔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조성자집사에 대해서는 감미로운 저음으로 매력있고 깊은 감동을 주는 음악적 재능을 가졌다. 다양한 장르에서 남녀노소가 함께하는 복음성가의 특징을 가장 잘 살리며 찬양으로 감동을 주는 달란트를 가진 사역자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평택도일교회 임종완목사의 아들인 임현택전도사는 목회자 자녀로 성장하며 시골교회에 있을 때부터 찬양을 좋아했다. 찬양을 많이 접하면서 찬양을 사모하게 됐고, 고등학교 때 특별한 부르심으로 백석대 기독교 실용음악과로 진학하게 됐다고 찬양사역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하나님 찬양하는 일에 쓰임받고 싶어 길을 찾다가 대회에 지원하게 됐다. 대회 입상 후 영주 동산고등학교에 사역을 갔는데, 어린 학생들이 찬양에 은혜를 받는 것을 보고 다음세대를 위한 찬양사역에 더욱 큰 비전을 품게 됐다고 말했다.
  벙어리가 되어도, 광야를 지나며, 너를 선택한다등의 찬양에 특히 애정이 간다는 임전도사는 어린아이들부터 시작하여 장년까지 아우르는 찬양사역자로 활동하고 싶다고 포부도 밝혔다.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찬양사역을 함께 병행하고 있는 조성자집사는 사역에 대한 기대와 소망함이 대단했다. 조집사는 원래는 가수가 꿈이었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면서 CCM가수가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하나님을 만난 것이 가장 큰 기쁨이었고,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도 틈틈이 교회에서 찬양팀으로 활동하며 좋은 기회를 맞아 대회에 지원하게 됐다, “대회 수상이후 보아스 사랑의 집엘 찬양교회에서 찬양을 했는데 감사와 찬양의 기쁨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특히 내 삶의 이유라, 겸손, 주는 완전합니다이란 찬양을 좋아한다고 밝힌 조집사는 가사가 큰 영적인 믿음의 기본자세를 나타내 주기 때문이다, “찬양사역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겸손이라 생각한다. 어떤 자리든 겸손한 자세로 하나님만을 찬양할 수 있는 자리에 서고 싶다고 전했다.
크기변환_1.jpg▲ 박경옥사모는 신인 찬양사역자들로 가능성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이들을 격려했다.
 
  박경옥사모는 한국교회의 복음성가 사역을 이끌어갈 이들을 소개하며 ·장년부 집회 뿐아니라 군부대와 교도소, 병원, 학교 등 다양한 연령층과 분야에서 많은 사역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의 젊은 에너지가 한국교회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겸손과 섬김 실력 있는 영성에 대해 협회 뿐 아니라 교회적으로도 찬양 신인들을 많이 세워주는 일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분들 외에도 은상을 수상한 김현겸집사와 동상 신창목집사, 장려상 박정수형제, 인기상 이선영집사, 우정상 정대원집사 등 대회에서 수상한 사역자들이 함께 사역을 감당하고 있어 한국교회가 이들의 사역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역문의:043-537-4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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