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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2.1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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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충분히 배우지 못하고 안수받은 목회자 위한 재교육

신학연구과정과 성경과설교 과정, 사상과 역사 과정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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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에 위치한 광주바이블칼리지(학장=이환수박사・사진)는 이 땅의 고단한 목회자들을 깊이와 통찰이 가득한 성경연구를 통해 재교육하고, 청년들을 하나님나라 가치관으로 깨우며, 통전적이고 전인적인 복음으로 평산도 사역자들을 양육하고 있는 기관이다.


광주바이블칼리지는 목회자와 성도들 안에 하나님의 말씀이 충만하게 차도록하여 그 말씀이 그들의 삶을 인도하고 지도하고 다스리도록 돕고자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말하기 전에 듣고, 가르치기 전에 배우고, 권면하기 전에 순종하는 하나님나라 백성들이 되도록 성경을 충실히 가르치고, 교회의 역사를 통해 오늘을 돌아보고, 하나님나라 가치관으로 개인과 이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갖추도록 돕고있다.


광주바이블칼리지는 신학연구과정과 목회자‘성경과 설교’과정, 성경연구과정, 기독교’사상과 역사’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신학연구과정은 전문사역자와 목회자의 길을 가지 않더라도 신학의 세계를 맛보거나 이해하기 원하는 이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인 선교사를 꿈꾸는 사람들과 교회의 성경교사, 장로들에게 추천되고 있다.


20면 신학탑 - 바이블칼리지.jpg▲ 전남 담양군에 위치한 광주바이블칼리지는 전인적 복음으로 사역자 양육에 기여하고 있다. 


목회자’성경과 설교’과정은 성경을 충분히 배우지 못한 채 안수를 받고 이후로도 재교육을 받을 기회가 별로 없어 아쉬움이 많았던 목회자들을 위해 개설된 과정이다. 이 과정은 함께 성경본문을 연구하고 그 결과를 통해 설교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고민하며 가르치고 있다.


성경연구과정은 하나님의 말씀에 갈급함을 느끼는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마련된 과정이다. 사역을 위해 혹은 개인의 영적인 성숙을 위해 말씀 자체를 깊이 연구하기 원하는 이들에게 유익한 과정으로, 성경을 해석하는 과정을 충실히 보여줌으로써 스스로 성경을 연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기독교’사상과 역사’과정은 교회사에 흘러온 사상과 현대사회의 다양한 문제들, 그리고 그에 대한 기독교적 대답에 관심이 있는 목회자들과 청년들 그리고 일반 성도들에게 유익한 과정으로, 아우구스티누스와 아퀴나스, 루터, 칼빈, 웨슬리, 자유주의와 신정통주의, 불트만과 틸리히, 본회퍼, 판넨베르크, 몰트만, 과정신학, 해방신학, 종교다원주의 등을 다루고 있다.


전 과정은 총신대학교와 대신대학교, 광신대학교, 한신대학교, 웨스트민스터대학원대학교, 숭실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이어온 신학자들과 오랫동안 목회현장에서 연구를 계속해 온 목회자들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약 200여명이 수용가능한 기숙사도 운영하고 있으며, 고즈넉한 숲속에 둥지를 튼 캠퍼스의 주변환경은 학생들이 부담없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


이환수 학장은 “광주바이블칼리지는 이 시대에 말씀의 능력을 믿는 주의 백성들을 많이 일으켜서 하나님의 교회를 든든히 세우도록 부름 받았다. 그리고 고생과 고독을 자처하고 벅찬 소식을 위해 세찬 소외 안에 스스로를 가두고, 허망한 무리가 아닌 허다한 제자를, 순탐함이 아니라 순전함을, 많은 찬사가 아니라 맑은 가난을 선택할줄 아는 시대의 증인들을 양육하도록 부름 받았다”며,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를 그런 하나님의 나라 일꾼으로 창조할 줄을 믿는다. 말씀의 사람으로서 주님께 인정받는 증인이 되기 위해 말씀 앞에 조아리기 원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했으면 한다. 내가 말씀을 해석하기 전에 말씀으로 나와 내 삶의 조건들을 해석받기 원하는 분들을 초대한다”고 전했다. 

(문의는 061-381-0000, http://mygcds.com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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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적 복음으로 사역자 양육하는 광주바이블칼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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