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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요한목사, 세계선교연대포럼서 제안

“선교사 안식위한 선교관 확충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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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8.1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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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77.JPG▲ 세계선교연대포럼에서 최요한목사는 선교관 확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최분숙권사와 박정순목사, 박재숙목사에게 감사패 전달
“일본과의 관계도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신다”

세계선교연대포럼(대표=최요한목사) 제79차 모임이 지난 3일 프린스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되어 세계선교를 위한 네트워크 확장에 주력했다. 수많은 참석자들로 홀을 꽉 채운 이날 포럼은 선교사역에 관한 도전과 격려의 시간으로 열렸다.

최요한목사는 이날 “십자가를 지는 현장에서 한국교회와 세계를 위해 귀한 일을 감당하고 있는 김영진장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79차에 이르도록 많은 사람들을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공직생활을 하다가 부르심을 받고 목회자가 되었다. 이후 경기도 광주에서 교회를 짓고 목회를 하다가 중국을 가서 신학교를 중국전역에 세웠다. 한국에 들어와서 하나님이 명동에 교회를 세우라는 명령에 순종하여 이 교회를 설립했다. 국제선교신문과 선교사역을 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오늘까지 115호에 이르는 신문을 발행했다. 전국 어디든 선교신문이 들어가도록 지역지사도 확장예정이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가능했다. 이러한 귀한 사역을 위해 기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목사는 해외에 있는 선교사들이 한국에 올 때 거주할 곳이 없음을 알리고 선교관 확장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제안했다. 500만 원으로 세울 수 있는 선교관이 3호까지 완성됐음을 설명했다. 특별히 선교관이 10호까지 세워지는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히고 이에 관한 전적인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목도하자고 도전했다.

포럼은 강창렬목사(대전과기대 학술정보원장)의 인도로 신앙고백과 찬송, 고종욱장로(한국시민단체협의회 총재)의 대표기도, 박재숙목사(세계선교연대총회 남부노회장)의 성경봉독, 서울남부노회와 이지현교수(서울디지털대), 나유미 찬양사역자의 특송, 김영진장로(전 농림수산부장관)가 「보고 들은대로 말하지 않을 수 없다」란 제목의 설교, 박정순목사의 헌금기도, 이혜은전도사의 헌금송, 김주덕장로(서울명동교회)의 광고, 이상형사관(구세군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김영진장로는 설교에서 “지금 우리나라가 일본과의 경제적 어려움이 있지만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신다. 국회에서 처음 한국과 일본이 함께하는 기도모임을 만들었다. 일본의 양심적인 국회의원들이 함께 역사를 이뤄가고 있다. 선량하고 양심적인 시민들도 있다. 수는 적지만 기독의원들이 모여 1%에 불과하지만 하나님께 합심하여 구하고 사랑으로 구하는 결단이 우리에게 절실하다”고 말했다.

2부 사역소개는 최은혜회장(세계시 낭송협회)의 성시낭독, 김영진장로(전 농림수산부장관)의 고문추대, 박정순목사의 노회장 임명, 강창렬원장(대전과기대 학술정보원)의 취임감사패 전달 후 선교관 후원에 헌신한 최분숙권사와 박정순목사, 박재숙목사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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