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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원형회복연합 대표 지왕철목사

한국교회 살리는 운동에 참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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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8.0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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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박스 지왕철.jpg▲ 지왕철목사는 한국교회살리는 운동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사)성경원형(본질)회복연합(대표=지왕철목사)는 지난 2일 「성경 원형 회복운동이 필요한 이유」란 제목의 성명을 통해 한국교회를 살리는 운동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다.

또 △교회의 본질 △예배의 본질 △복음의 본질 △목양의 본질 △교회의 본질 △제사장 직분 △새 생명의 회복을 이루어 갈 것을 독려했다.

지왕철목사는 “한국교회에는 성경원형을 회복시키는 ‘6가지 운동’이 반드시 필요하다. 교회가 건물만을 중시하고 외형만 따지는 현 사태는 반드시 극복되어야만 한다”며, “화려한 장식과 값비싼 악기들로 종교적 예식만을 진행하는 건물은 신당과 다를 바 없다.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하나님과 사람의 연합을 위한 장소이다. 그리고 성경은 그렇게 구별되어 모인 거룩한 신앙공동체를 교회라 칭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목사는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말한 사도 바울의 명령을 기억해야만 할 것이다”며, “하나님의 생명과 자신의 모든 것들을 창세 전에 택한 자들에게 넣어서 자신의 형상을 이루는 것이 하나님의 경륜의 목적이다. 암울하고 음란한 시대에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헬라인에게는 어리석고 미련하게 보이나 우리는 십자가의 구속을 믿고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움에 앞장서야만 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지목사는 “복음은 생명을 낳는 것이고 목양은 복음으로 낳은 새 생명을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지기까지 먹이고 양육하는, 아비로서 해산하는 고통의 섬김이다”며, “가르침은 인격에 속한 것이고 먹임은 생명의 성장에 속한 것인데 주님께서 내양을 먹이라, 양육하라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먹임을 회복하여 아들의 형상 이루는 목양을 실천해야만 하는 사명을 가진 것이다”고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지목사는 “형상은 내면과 생명의 성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지 가르침에 의한 인격의 변화와 같은 것이 아니다”며, “형상은 오직 생명의 떡인 예수를 먹음으로써 이루어진다.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이 이 운동에 참여하길 간절히 바란다”며 교회의 본질 회복운동에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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