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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컨설팅 신택현대표

뒤늦게 하나님 만나 축복은혜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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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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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말씀이 들어오지 않아 예배 끝나기만 기다렸다”
교회 예배에 충실히 참석한 결과 전국 판매왕 3회 달성

신택현대표(사진)는 22년간의 직장생활을 마치고 컨설팅 사업과 동시에 기업체 강사로 뛰어들면서 자신의 이름을 차별화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고 한다. 그때 마침 번개가 치듯 ‘신이 택한 현명한 사람’이라는 문구가 떠올랐고, 지금껏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언제나 “신이 택한 현명한 사람, 신택현”이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신대표는 1984년 10월 2일 현대자동차에 입사하여 자동차 영업부터 시작하였다. 그때만 해도 장난감 자동차도 귀한 시절이었으며 자동차 한 대 팔기도 정말 어려울 때였다. 입사동기들에 비해 가장 늦게 자동차를 판매하였으나 이 때의 경험을 두 번 다시 겪지 않도록 앉으나 서나 자동차 판매만을 위해 열심히 활동했다. 하지만 열심히 활동한다고 무조건 영업을 잘하는 것은 아니었으며 학연과 혈연, 지연이 중요했던 시절이었기에 이런 저런 모임에 자주 참석하여 자신을 알리는 게 너무 중요했다.

신대표는 “그러던 중 영업소에서 가족같이 가깝게 지내는 선배님과 그의 부인의 적극적인 권유로 1986년 10월경 마지못해 교회에 나가게 되었다. 하지만 처음부터 하나님 말씀이 들어오지는 않았으며 빨리 예배가 끝나기만을 기다렸었다”며, “처음 교회에 나간 후 내 일에서 무언가 달라짐을 느꼈었다. 그것은 내가 할 수 없었던 것들이 누군가의 도움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에 대한 느낌이었고, 그 무언가가 나를 돕는다는 생각을 해보니 그것은 교회를 나갔기 때문임을 알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그 후로 신대표는 주일저녁예배를 참석하면 영업이 더 잘되었고, 수요일과 금요일 예배도 참석하면 안 되는 일들까지 술술 풀리는 것처럼 영업이 정말 잘되었다고 한다. 그 결과 1987년에는 전국 판매왕을 하게 되었다. 하나님은 신대표를 만나주셨고 그 표적으로 항상 열심을 다해 영업한 신대표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자동차 판매왕 3회를 달성하는 축복을 받게 되었다.   

한편 신대표는 자신이 섬기는 교회가 1994년 청소년 수련의 집을 건축할 때 건축위원회 총무로 선정되어 이 일에 열심을 내었다. 당시 공사비로 6억을 예상하고 1년 안에 완공을 목표로 교회 사정을 잘 아는 디른 교회 장로에게 시공을 맡겼다고 한다. 그러나 공사 중간에 생각지도 못한 암반이 발견되어 뜻하지 않게 공사비가 추가되고 몇 번의 건축설계 변경으로 인해 처음에 예상했던 금액에 비해 무려 11억 9천만원이 더 추가되었다. 

신대표는 “엎친데 덮친격으로 시공을 맡은 장로님이 완공 두 달을 앞두고 2억의 부도를 내는 바람에 공사지연은 물론 여러 가지 일들이 꼬이게 되어 목사님·사모님과 함께 많이 울었었다”며, “완공 자체가 무리였지만 기적적으로 은행에서 2억을 대출을 받아 1995년 9월에 건축마무리를 하나님께서 해주셨다. 정말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으며 하나님은 정말 최고로 멋진 분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신대표는 새벽기도에도 힘쓰고 있다. 새벽에 홍해가 갈라지고 여리고성이 무너지듯 새벽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짐을 믿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신대표는 매주 모든 예배에 정성을 다하며 그리스도의 참된 일꾼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기에 그의 행보가 더욱 더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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