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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환경연대, ‘생태정의 위한 기도’

교회에 환경문제 적극 참여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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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1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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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환경운동연대(사무총장=이진형목사)는 지난 7일 동 단체 홈페이지를 통해 ‘생태정의를 위한 기도’를 선포하고, 한국교회가 심각한 환경오염문제에 경각심을 갖고 대처해주길 당부했다.

동 단체는 기도문을 통해 △한국 교회가 실내 적정온도 유지로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를 △정부가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기업들을 엄격하게 관리하기를 △세계가 힘을 모아 생명다양성의 보고 아마존을 보존하기를 촉구했다.

동 단체는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교회에서도 에너지의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 교회에서 가벼운 옷차림으로 적정온도를 유지하게 되어 낭비되는 에너지가 없기를 바란다”며, “아직도 환경오염을 유발하여 환경을 파괴하는 기업들이 있다. 정부가 이들 기업을 엄격하게 관리하여 기업이 환경 관련법을 철저하게 지키게 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한편 동 단체는 아마존 생태파괴의 심각성에 대해 “브라질 정부는 경제성장을 위해 아마존 열대우림을 개발하고 있다”며, “환경파괴 문제는 범세계적으로 연대해야만 개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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