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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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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북한 김일성이 남침의 명령을 내려 북한 인민군들이 탱크를 몰고 서울로 쳐들어왔다. 당시 참혹했던 그때를 지금 생각하니 참 비극의 나날이었으며 끔직 했던 69년 전의 동전상잔의 참혹했던 비극의 날을 기억해본다. 

당시 남한의 한국군의 행태는 어떠했는가! 평화의 나라 대한민국이라며 북한은 242개의 탱크를 앞세워 침공하고 있는 줄도 모르고 정치인들과 군 장성들은 무도회에 참석해 춤을 추며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생각지도 못한 북한의 침공에 깜작 놀란 남한의 정부와 한국군대는 후퇴를 거듭하며 대한민국을 북한에 내어 줘야 할 위기까지 오고야 말았다. 그 당시 한국전쟁으로 국내외 적으로 희생자가 백만 명이 넘는다고 한다. 그런데 유감스러운 것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6·25의 참변에 대해서 그리고 천안함 저격 사건에 대해서는 한마디의 말씀도 없었다. 

그저 중심적으로 한다는 말씀이 조선독립군을 지휘하였던 김원봉이라는 사람을 영웅으로 세워주기를 바라는 어처구니 없는 연설만을 이어 같다. 김원봉이라는 사람은 일본군과는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이라는 것은 누구나 인정한다. 그러나 6·25사변 때 남한을 침공하는데 앞장섰던 사람이 아닌가. 어찌 그런 자가 대한민국의 영웅이 될 수 있단 말인가 묻고싶다.  6·25침공으로 남침한지 70여 년이 지난 지금도 호시탐탐 무력으로 남한을 파괴하고자 하는 북한 김정은을 좌북의 인사들은 왜 그리도 영웅적 존경을 하고 있는지 한심하기 짝이 없다.

북한의 김정은은 지금도 미사일을 마구 쏘아 되며 그것도 모자라 핵을 앞세워 남한에 공갈 협박을 일삼고 있지 않은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과 싱가포로에서 역사적 만남을 갖은지 1년이 되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무조건 완전한 비핵화를 주장하며 성명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그 조건으로 연합군의 한미연합군사 훈련을 중단하기로 하였다. 그런데 전 세계가 바라던 협상이 불발되고 말았다. 지난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두 정상의 제2차 정상회담이 깨지고 말았다. 이런 와중에도 우리 정부는 북한에 쌀을 전해야 한다느니 무상원조를 해야 한다느니 한다. 그러나 미국은 이를 허락지 않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북한은 여전히 남한에 데고 쓴 소리를 계속하고 있다 그리고 너희들이 정희 그렇게 나온다면 우리가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둥 협박을 계속하고 있는 처지이다. 

정부를 맡아 수고하는 대통령을 비롯한 위정자들 그리고 모든 정치인들이여 정신 차리십시다. 당신들을 믿고 살아가는 국민들은 누구를 믿고 살아가야 되는지를 생각하고 대한민국을 위해서 그리고 대한민국의 국민들을 위해서 나라를 이끌어 가는 정부가 되기를 기원하는 바이다.
/한국기독교인연합회 대표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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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참 역사를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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