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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측 여전도회서 선교 보고

난민·노인 등 약자돌봄 사역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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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1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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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jpg▲ 예장 통합측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선교여성의 날을 맞아 프랑스 선교현황을 보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난민·노인 등 약자돌봄 사역 조명
예장 통합측 여전도회서 선교 보고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총회장=림형석목사)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순미장로)는 지난 2일 김마리아기념관에서 선교여성의 날 기념예배를 진행하고, 선교현황에 관해 보고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동 교단 함해노회 여전도회서울연합회(회장=박명복권사)와 함께 진행했으며 동 연합회의 후원으로 프랑스에서 선교 활동을 하고 있는 백남일목사가 나서 프랑스 현지 현황을 설명하고 복음전파와 소수자 돌봄사역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백목사는 “디아스포라 교회의 부흥을 위한 기도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프랑스 땅에 살고 있는 무슬림 여성이 주님을 영접할 수 있도록 여성사역을 통한 복음 전도를 위해서도 기도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도회와 복음카페 사역의 활성화를 통해 프랑스 현지교회가 부흥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며, “난민과 노인, 노숙자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실천되고 복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기도해주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알제리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지교회가 고난을 이겨내고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며,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선교사들이 맡은 사역에 최선을 다하도록 기도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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