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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0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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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ž.jpg▲ 청명교회는 모든 일을 하나님께 구하고 맡기는 목회철학을 바탕으로 세계 복음화를 위한 영적 엘리트 양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박정연.jpg
 

5만평 규모 수양관에 ‘노아의 방주’ 전시 계획도 추진
“모든 일을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로 준비해야”

청명교회의 박정연목사(사진)는 세계선교와 지역구제사역, 장학생 양성을 바탕으로 하는 영적 엘리트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를 통해 지·덕·체가 온전히 함양된 그리스도인을 세상 가운데 세워 빛과 소금의 역할을 충분히 감당하여 하나님 나라를 위한 봉사에 전 교인이 헌신적으로 참여하도록 이끌고 있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이란 표어로 목회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힌 박정연목사는 “매주 이 나라와 민족, 교회를 위해 다 함께 기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그리스도인 된 삶을 사는 데에 어려움을 주는 이기적인 욕심보다는 우리가 삶을 사는 공동체의 안녕과 평화를 기림으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봉사하는 기독교인의 자세를 키울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각 가정의 영적인 회복과 육체의 건강을 위해서도 기도하도록 권하고 있다”며, “개인적인 사정으로 교회 예배에 참석하지 못하는 교인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갖고 서로 돌보고 친밀하게 교제하도록 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이들의 공동체인 교회의 공공성이 올바르게 세워지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5만 평 규모의 기도수양관인 성소기도원을 세워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우라고 명하셨던 가정과 교회 공동체 사역에 매진하고 있다고 강조한 박목사는 “남과 북이 하나가 되는 통일된 한반도를 희망하며 강원도 철원에 성소기도원을 세워 운영하고 있다”며, “주님께서 모든 일을 이끄신다는 믿음으로 예수의 제자 된 사람을 세우고 예수를 따르는 가정과 교회를 세우며 전 세계가 성령의 불길로 복음이 전파되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곳은 예수님을 만나고 믿음으로 거룩한 일상을 사는 삶을 위해 말씀과 기도로서 훈련하는 일에 매진하는 장소이다”며, “지금 성소기도원에는 ‘노아의 방주’를 전시할 예정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일을 위해 청명교회 전 교인들이 기도와 물질로 헌신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교회와 기도원 사역에 매진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한 박목사는 “처음 5만 평 규모의 기도원을 세우는 일을 놓고 하나님께서는 이를 허락하셨지만, 기도원 건설에 반대한 남편으로 인해 고초를 당했었다”며, “하지만 지금 남편은 목회사역에 없어서는 안 될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앞장서서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처음 기도원을 준비할 때에는 여러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 겪은 아픔에 힘들어 하나님의 계획이 있으시다는 믿음이 있음에도 이를 실천하고자 하는 계획을 세울 수 없었다”며, “이러한 상황을 바꿔보고자 기한도 정하지도 않고 금식기도를 했다. 이 기도 가운데에서 하나님께서 확고부동한 응답을 주시면서 남편을 최고의 동반자로 바꿔주셨다”고 전했다.

힘든 기간을 겪어보았기에 개척교회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고 밝힌 박목사는 “개척교회 사역을 하다가 재정적인 어려움은 물론 수년 동안 성장하지 못한 사실에서 오는 무력감 등으로 인해 지치고 힘들어 포기하는 일이 많다”며, “개척교회 사역에서 목회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은 목회 가운데 기도에 최선을 다하고, 주님과 교제를 나누는 일에 힘써야 하며 하나님께서 목회자의 인도자시고 주님이라는 사실을 항상 마음속에 두어야 한다”고 권면했다. 이어 “전인적으로 인도해 주신 성령님을 전적으로 믿으면서 순종할 때에 비로소 개척교회 가운데 주님의 은총과 은혜가 가득 차게 된다”며, “하나님께 받은 달란트와 영력이 없이는 교회와 기도원을 운영할 수 없기에 더더욱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만을 붙잡고 따라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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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엘리트’ 지도자 양육사역 앞장 - 청명교회의 박정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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