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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2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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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김충섭.jpg▲ 김충섭목사
 
“지구촌 곳곳에서 활동하는 우리 총회의 선교 동역자들이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서 선교보고대회를 열게 된 것에 대해 총회장으로서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고 말하는 김충섭총회장(사진).

기장 총회는 명지병원과 협약을 맺고 참가하는 선교대회에 참가하는 선교사들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등 세계 각지에 흩어져 활동하는 선교사들의 활동을 보조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김총회장은 “기장 교단 민주화운동이나 인권, 남북통일 등 한국사회를 위해 많은 일을 해왔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한국교회는 지도력을 상실한 채 조롱거리로 전락했다”며, “이제 우리가 뜨거운 마음을 가지고 이 복음을 전할 때 기장이 살고, 한국교회가 산다”고 강조했다.

또한 “효율적인 해외선교를 위해 총회는 코디네이터의 역할을 맡아 지속하고자 한다”며, “선교지에서 혼자 혹은 가족 공동체만으로 활동하는 ‘나홀로 선교사’를 방지하기 위해 선교사와 선교지 교단을 연결해서 선교사의 신분을 확실하게 보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 해외 선교에 참여하는 모든 동력자들과 그 가족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됐길 바란다”며, “새 힘을 얻어 힘차게 세계 곳곳에 나가 복음을 전하는 동역자들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충섭총회장은 “한국교회가 해외 선교사들을 지원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무가 있다. 이들을 위한 많은 관심과 기도를 해야 한다”며, “기장 총회 또한 현지 선교 동역자들을 돕고 후원하도록 해 복음이 땅끝까지 이르는 일에 매진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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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헌신하는 선교사를 돕는 데에 주력하자” -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김충섭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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