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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독교총연서 ‘출산운동’ 전개

설명회와 발대식 등 구체적 사역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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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1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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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추가5.jpg▲ 인천기독교총연합회는 인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천 기독교 출산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인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황규호목사)는 지난 4일 인천 남동구 백범로에 소재한 로얄호텔 티파니홀에서 공동회장단 회의를 갖고, 인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천 기독교 출산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전용태장로(법무법인 로고스 상임고문)와 사무총장 김철영목사(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사무총장)와 인천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 최조길장로(내리교회), 사무총장 최영섭목사(마을안교회)가 참석했다.

인천지검 검사장을 역임한 전용태장로는 “우리나라 출산율이 0.9퍼센트대로 떨어졌다. 우리나라 최대의 국가적 과제는 저출산문제다. 한국 교회가 나서서 저출산 극복에 앞장서야 한다”며, “인천기독교총연합회와 인천성시화운동본부 등 인천의 3,500여 교회들이 저출산 극복에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저출산 극복은 정부가 많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한국교회와 함께하면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며, “인천시와 인천 기독교계가 함께 협력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구체적인 일들을 실행해 간다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동 연합회 황규호목사는 “저출산 극복운동은 인천의 교회들이 꼭 해야 할 일이다”고 환영의 뜻을 나타내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서 설명회와 인천기독교출산운동 발대식 등을 진행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도 “그동안 인천시청과 시의회에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와 성적 지향이 포함 된 인권조례 반대 등 반대 입장을 전달했는데, 인천 기독교계와 시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운동이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한편 설명회에 앞서 진행된 회의에서는 2019년 부활절새벽연합예배 및 시민문화축제 ‘통통콘서트’ 행사 보고 및 결산을 했다. 2019부활절연합예배는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4,000여명의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예수님의 부활을 송축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문화축제에는 90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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