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장신대동문회서 동문대회
동문간 친교·단합위한 모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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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16 08:30
장로회신학대학교동문회(회장=박재필목사)는 오는 6월 10일 충북 약속의동산에서 「추억과 희망을 품다, 광나루에서」란 주제로 동문대회를 열고, 대학 동문 간 친교와 단합을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동문대회는 동문스토리텔링 강좌로 김정권총장(국제예술대)가 나서 강의하고, 기수별 모임을 한다. 이어 학번별 체육대회를 진행하여 동문 간 우애를 세울 방침이다.
박재필회장은 “예전 학교가 있는 광장동은 논과 밭이 어우러진 서울 변두리였지만, 지금은 과거 모습이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변화된 지역이 됐다”며, “그러나 지역의 변화보다 감사한 것은 장신대가 발전해 한국교회를 견인하는 명문 신학대로 품격을 갖추었다는 사실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 자리까지 이끌어준 선배 동문들과 오늘도 면학에 힘쓰는 후배 동문들에게 두루 감사드린다”며, “학교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대학 동문들의 친교를 위해 동문대회를 준비했다.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다음은 이번 동문대회 준비위원회 임원 명단이다.
△대회장=박재필목사(청북교회) △준비위원장=김승민목사(원미동교회) △준비부위원장=황명환목사(수서교회), 박소은교수(장신대) △총괄진행=오경환목사(신성교회) △체육대회=박봉근목사(수산교회), 김형석목사(삼송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