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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서 사이클론 긴급구호

“기본적인 생존조차 힘든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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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3.2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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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 - 기아대책 사이클론 긴급구호.jpg▲ 기아대책은 동아프리카를 휩쓴 사이클론 피해지역을 돕기 위해 한국과 국제사회의 도움을 호소했다.
 

기아대책(회장=유원식)은 지난 21일 동아프리카 일대를 강타한 사이클론 이다이로 인한 피해 수습을 위해 긴급구호를 진행하고, 피난민을 위한 후원을 호소했다. 동 단체는 사이클론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1차로 3만 불 규모의 지원금을 집행할 예정이다.


동 단체는 이상범 기대봉사단과 제작진을 현지시각 20일 오전 소팔라주 베이라에 급파해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모잠비크 재해관리청과 함께 대응을 논의했다. 사이클론 피해로 모잠비크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전하고, 이번 사이클론 피해상황을 국가재난사태로 선포했다.


기아대책 관계자는 현재 육로로는 이동할 수 없는 상황이며, 보트를 통해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본적인 생존조차 불가능해 우선 식량 키트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텐트, 모기장, 담요 등 생존에 필요한 기초적인 물품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외부 지원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을 비롯해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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