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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에덴교회 설립 30주년 3M트립

“지금까지 역사는 하나님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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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6.2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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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소강석.jpg▲ 소강석목사
  새에덴교회(담임=소강석목사·사진)는 교회설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소강석목사와 성도들 간의 영적 일체감과 사역의 일원화를 위한 ‘3M트립’을 진행했다.

  3M트립은 30년 전 새에덴교회가 설립되어 지금까지 부흥발전해 온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를 기억하면서, 소목사가 맨손·맨몸·맨땅에서 받았던 특별한 은혜를 성도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소강석목사와 200여명의 성도들이 함께한 영적 대행진이다.

  이번 행사는 새에덴교회에서 출발해 전북 용화산기도원과 군산 명석교회(현 사랑의교회), 광주신학교(현 광신대학교), 무등산 헐몬수양관, 무등산 제일기도원, 화순 백암교회, 금남로 거리 등을 방문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광주신학교는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로 쫓겨난 소목사의 유링한 거처가 되었던 곳으로, 소목사는 개혁주의 신학의 요람으로 성장하여 종합대학으로 변신한 광신대학교에서 쌓은 목회자 수업과 영적인 연단의 은혜를 기억하면서, 교인들과 함께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아울러 5·18민주항쟁 당시 예배를 위해 소목사가 목숨걸고 걸었던 금남로 거리에서 교인들은 예배에 신앙승부를 걸기로 다짐하면서, 새에덴을 넘어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에 헌신할 것을 결단했다.

  소목사는 “이번 3M트립은 첫 소명과 첫 사랑, 첫 열정의 자리에서 300명의 교인들과 함께 미래의 비전을 함께 바라보는 추억의 여행이었다”며, “로마가 하루아침에 그냥 이루어진 것이 아닌 것처럼, 새에덴의 30년 역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인도하심이었다. 새에덴의 30년이 그러하였듯, 이번 3M트립도 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은혜요, 인도하심이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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