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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두목사 계시록 주석 출판 세미나

‘십자가 복음’으로 요한계시록 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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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5.3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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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단신 교체.jpg세계 최초로 요한계시록을 십자가로 재해석한 김현두목사는 목회자를 대상으로 무료세미나를 진행했다.

  김현두목사(선민교회)는 지난달 28일 여전도회관에서 요한계시록 주석 출판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 최초로 요한계시록을 십자가로 재해석한 김현두목사가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첫 무료세미나로, 30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최성대박사(전 달라스신학교 교수)의 사회, 이상달박사(엔크리스토성경연구원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김현두목사가 강의를 시작했다.
김목사는 강의에서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은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심판과 구원을 이룬 십자가 사건이라고 설명하며 십자가를 통한 다니엘서, 마태복음24장, 계시록 해석에 대한 성경적 정당성을 역설했다.

  특히 김목사는 계시록에 대한 성경해석이 그동안 역사적 전천년설에 입각하여 해석하면서 종말에 7년 대환난과 재림 후 천년왕국이 있다는 주석을 지적했다.

  이어 7년 대환난이나 재림 후 천년왕국은 성경에 없는 잘못된 해석에서 비롯되었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김목사는 계시록은 거의 십자가 때를 중심으로 한 사건이며, 재림종말은 요한계시록 20장 7절부터 마지막장까지만 해당된다는 획기적 해석을 하여 주목을 받았다.

  이 같은 해석에 대해 김목사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말씀을 뛰어넘는 해석은 그릇된 해석으로 모든 성경 해석은 예수님 말씀 안에서, 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해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의 후 참석자들의 자유질문이 이어졌다. 계시록을 비롯한 성경 전체에 대한 질문들에 대해 김목사는 성경적으로 명쾌하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김목사가 쓴 계시록 주석등은 현재 시중 서점에서는 판매되지 않고 있으며, 저자에게서 직접 구입이 가능하다.(문의 010-3777-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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