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도어 후원의 밤’ 행사
북한 정치범수용소 현실을 전달
한국오픈도어선교회는 29일 저녁 7시에 이수역 근처에 있는 방주교회(예장통합) 비전홀에서 ‘오픈도어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선교회는 부흥사 김익두목사의 손주 며느리 박한나목사를 강사로 초청한다.
박목사는 이번 집회를 통해 남편의 삶과 순교 그리고 수용소에서 겪은 자신의 고난과 하나님의 기적에 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 아프리카와 중동 그리고 아시아 지역에서 벌어지는 ‘기독교 박해 동향’에 관해 이종만목사(오픈도어 사무총장)가 강연한다.
한편 선교회측은 박목사를 초청하여 북한 기독교인의 실상을 듣기 원하는 교회나 단체의 접수를 받고 있다. (전화 02-596-3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