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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교 강의와 노방전도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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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3.22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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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이강익.jpg▲ 대한예수교장로회총연합회 상임회장 이강익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총연합회 상임회장이자 부천기독교총연합회 실무위원으로 섬기고 있는 이강익목사(사진)는 목회학강의와 전도에 힘쓰고 있다. 또한 사단법인 한국부활절준비위원회에서 법인이사로 활동하며 다가오는 부활절예배에 준비하고 있다.

 이목사는 개혁연합총회인준신학교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목회학, 교회행정학, 방주론을 가르치고 있다. 이목사는 “목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목사 자기 자신이 먼저 죽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욕심이 있기 때문에 우선 그것을 버려야 한다. 돈과 명예, 자존심을 버려야한다”며 목회철학을 내비쳤다. 이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 같이 목회자들도 죽어야한다”며 “목회가 바로 서지 않으면 국가도 힘들어진다”고 목회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이목사는 매주 화요일 저녁마다 영등포역에서 노방전도를한다. 이목사는 “예수 이름 외에는 구원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거리로 나가서 전도를 한다. 거리에 있는 사람들에게 가까운 교회 나가라고 복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또 “예수가 밥 먹여주냐고 하는 사람도 있고 경찰에 신고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에게도 복음이 필요하기 때문에 담대함으로 복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목사는 후배목회자들에게 “목회활동에서 목사들이 밀알같이 살았으면 좋겠다. 하나의 씨앗이 땅에 떨어져 죽어야 싹이 나고, 싹이 나야 열매가 맺히기 때문에 밀알같이 썩어질 수 있는 목회자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목사는 하나님의 종으로 부름 받은 사람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일을 해야 한다. 가장 중요하고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며 복음 전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이목사는 “이 세상에는 내 마음대로, 내 뜻대로 되는건 하나도 없다. 건강하고 싶다고 건강한 것도 아니고, 잘 살고 싶다고 해서 잘 살 수 있는 것도 아니다”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에 달렸기 때문에 불평하지 않고 항상 감사하고 살아야 한다. 감사하고 살면 내 마음 속에 기쁨이 온다”고 전했다. 또한 “믿음으로 살아야 평안과 기쁨으로 살 수 있다. 앞으로 모든 것의 창조주 되시고 섭리되시는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사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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