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노회장, 태국선교지서 귀국
현지인들의 어려움 해소에 큰 기여
대전노회 노회장 박만배목사(유향교회)는 지난해 11월 26일부터 12월 22일까지 태국에서 선교사역을 마치고 귀국했다.
박목사는 샤뚠지역에 세운 피만교회 설립예배와 빠다니 축복교회를 순회하며 말씀을 선포하고, 현지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돌아왔다. 그동안 태국으로 송귀희선교사를 파송하고, 대전노회와 총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필리핀과 캄보디아 지역에 집중적으로 선교비를 지원했다. 이로 인해 그들에게 꿈과 희망의 쉼터를 제공하여 그들의 삶의 터전을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해왔다.
동 노회는 그동안 필리핀 선교지에 신학교와 기숙사를 설립하고 신학생들을 양성하여 이들을 목회자로 세워, 현지 복음화에 앞장서 왔다. 또한 지난해는 축사가 준공되어 돼지 300마리를 입식시켜 지역 주민들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