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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신대학서 미래 민족지도자 캠프

지성과 영성으로 준비된 인재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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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8.07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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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감신대.PNG▲ 감신대가 미래 민족지도자 청소년 캠프를 진행했다.
 
감신대학교(총장직무대행=오성주박사)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3일간 동 학교에서 미래 민족지도자 청소년 캠프를 개최하고, 복음적 지성과 영성으로 준비된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오성주교수는 캠프 개회예배에서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7인을 배출한 학교 역사와 전통을 이어갈 하나님 말씀에 확고히 선 믿음의 전도자’,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랑의 목회자’, ‘하나님 나라에 충성하는 소망의 지도자’, ‘복음적 지성과 영성으로 준비된 인재육성을 위해 캠프를 열었다우리 학교는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리고 다시 한 번 민족의 선구자가 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국에서 7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교수들과 함께 하는 영성 프로그램 감리교신학대학 출신 민족 지도자 배우기 서울지역 기독교역사 탐방 CCM콘서트 등의 프로그램들로 구성됐고, 참가자들은 10개조로 나뉘어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면서 조별로 활동했따. 동 학교의 교수들이 각 조의 지도교수로 맡았고, 신학생 50여명이 자원 봉사했다.
 
또한 동 학교는 이번 캠프 참가자 가운데 3.1운동 감신출신 민족대표 7인을 상징하는 7명의 장학생 선발하고, 장학생들들 위해 학교측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의 각종 지원과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임우현목사(CTS번개탄 진행자)와 김복유전도사(CCM 사역자), 황선필목사(보령구치교회), 김주찬전도사(주는평화교회)토크와 콘서트의 강사로 나서 청소년들과 함께 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교수는 청소년 캠프를 매년 개최할 계획이고 이번 경험을 토대로 농촌의 비전교회 주일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합 성경학교를 감신대에서 개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교수와 학생들이 하나가 되어 미래지도자 양육에 노력할 것이다. 학교를 위해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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