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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2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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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주 총장직무대행 체제에서 그동안 잘 이루어지지 않았던 학교 교직원들에 대한 처우가 많이 개선됐다”고 말하는 김대인지부장(사진).

김대인지부장은 전국대학노동조합 감리교신학대학지부를 맡아 운영하면서 교내 노동자의 권리가 소외되는 곳을 감시하고 교직원들이 주체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김지부장은 “교직원들은 학생들의 학업·복지·행정관련 중요한 업무를 담당한다”며, “교직원들의 처우와 복지가 개선되지 않으면 학생들에 대한 복지가 좋아질 수가 없음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김지부장은 이어서 “학교가 잠시 어려운 상황들을 겪었다”며, ”하지만 오성주 총장직무대행을 중심으로 모든 교수들·교직원들·학생들이 하나로 뭉쳐 어려움을 이겨왔다. 2019년 전반기 동안에 우리학교는 마치 언제 힘들었냐는 듯이 오히려  더욱 건강해지고 활기 넘쳐졌다”고 강조했다.

감리교신학대학(총장직무대행=오성주교수)은 지난해 말부터 올초까지 총장업무에 관한 ‘가처분 소송’ 건으로 학교가 잠시 시끄러웠으나 지금은 문제들이 잘 해결되고 있는 중이다.

김지부장은 “학교를 생각하는 총장직무대행의 노력으로 하나하나 학교에서 좋은 결실들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교직원들에 대한 처우 개선도 마찬가지이다. 근 몇 년간 이해할 수 없는 교직원 인사와 고과정책에 속이 답답했는데 이제야 학교가 정상적인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의 감신대가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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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들 권리와 주체적 근무환경 조성 - 전국노동조합 감신대지부 김대인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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