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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축제는 ‘경건의 능력’을 부인한다

2019년 서울퀴어문화축제는 강연회, 서울핑크닷, 퍼레이드, 영화제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중에 퍼레이드 차량 콘셉트은 썸머 크리스마스로 칭하고 있다. 서로를 사랑하고 축복하는 크리스마스는 퀴어 축제와 가장 잘 어울리는 날 중에 하나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퀴어연극제는 이번 차량을 퀴어들의 사랑과 행복을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장으로 꾸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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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1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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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서울퀴어문화축제는 강연회, 서울핑크닷, 퍼레이드, 영화제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중에 퍼레이드 차량 콘셉트은 썸머 크리스마스로 칭하고 있다. 서로를 사랑하고 축복하는 크리스마스는 퀴어 축제와 가장 잘 어울리는 날 중에 하나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퀴어연극제는 이번 차량을 퀴어들의 사랑과 행복을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장으로 꾸미고 있다.

퀴어축제의 기원은 동성애에서 비롯되었다. 동성애는 고대 근동 지방, 소돔 등에 많이 있었는데, 동성애자라는 영어 단어가 ‘소돔’에서 유래되었다. 성경에는 ‘동성애’를 남색, 남창, 미동, 남자와 동침으로 표현하고 있다. 동성애는 짐승과 교접하는 ‘수간’과 함께 언급되어 있을 정도로 엄격하게 금지시켰다. 구약시대에 동성애는 이방신을 섬기는 신전에서 매음을 하던 남자들과 남자들끼리 성적 관계를 갖던 일이 성행하였으며 우상숭배하던 경건치 못한 사람들의 행위가 이스라엘 민족에게 전염되었다. 결국 퀴어축제는 단순한 축제가 아니다. 시위이며, 동성애 법제화를 위한 국민정서 전환을 꾀하는 ‘동성애 옹호진영의 전술’이다.

따라서 이들은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을 부인하는 자들이기에 너희는 이 같은 자들에게서 돌아서라고 경고하고 있다. 디모데후서 3장 1~5절은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조급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이 시대를 향한 경고이다. 특히 일부 기독교는 물론 정치세력까지 부화뇌동하고 있다. 이런 현상들은 기독교가 바른 위치를 찾지 못한 데서 비롯된 슬픈 때의 현상들이다. 또한 경건의 능력은 교회가 하나님을 표현하는 생생한 영향력을 지닌 실재적이며 실행적인 효능을 말한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내실을 기함으로써 경건의 능력을 회복할 때에 퀴어축제도 무용지물이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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