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아동문학가 김수영권사 신간
2019/04/11 16:3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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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 속 단절된 가족애 회복 조명
13탑.jpg▲ 대한민국 크리스천 문학작가 대상 수상자인 김수영권사는 신작 <그래, 그래>를 통해 어린이와 부모 사이의 가족애가 회복하는 사회가 세워지길 희망했다.
 

상호존중·이해 바탕으로 가정의 화합을 이루는 이야기

사랑과 긍정의 힘을 우리 아이들이 배웠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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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천문학회 사무국장 김수영권사(인천제일교회·사진)는 11일 종로 민들레영토에서 신간 <그래, 그래> 출판 간담회를 열고, 잊혀가는 가족애의 소중함을 상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권사는 파편화하는 가족 관계가 회복하고 화합하는 가정을 이루는 데에 한국교회가 적극적으로 나서길 희망했다.


문준경전도사를 다룬 저서 <순교자 문준경> 발간 이후 새로운 동화를 준비하고자 고민했다고 밝힌 김수영권사는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많은 이들이 읽고 유익한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책을 집필하길 원했다, “지난해 11월 다니엘 기도회를 참석하면서 그때 새로운 동화를 써야 하는데 좋은 소재를 구하는 기도를 했었다고 말했다. 또한 기도회에서 기도를 하던 중 그래, 그래라는 제목을 응답받았다. 응답을 받은 후 계속해서 기도하면서 동화를 써 내려갔다, “지난 2월 동화 집필을 완료하고 수달 동안 발간 준비에 전념해 이번에 책을 내게 됐다고 전했다.


2017년 문준경전도사의 동화를 쓰면서 감동을 받았다고 전한 김권사는 순교자의 삶을 조명한 책은 많지만, 동화로 작성한 것은 처음이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해 2년 전 책을 발간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책 다음으로 무엇을 할지 걱정을 많이 했다, “이 책을 통해 사랑과 긍정의 힘을 아이들이 배웠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부유한 사회적 환경으로 인해 아이들이 삶 속에 의지를 잘 다지지 못하는 듯하다고 말한 김수영권사는 “TV나 스마트폰을 통해 너무나 자주 영상 매체를 접하다 보니 가족과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많이 가지지 못하는 듯하다, “가족 간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없다 보니 가족애가 생기기 힘들어 현대사회에서는 아이와 부모 사이가 단절되어 버렸다고 전했다. 또한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아이와 부모가 식탁에서부터 함께 이야기할 소재를 공유해 보는 것이 좋다,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과 이 동화를 함께 읽고 자주 이야기를 나누면서 가족사랑과 긍정의 힘을 함께 길렀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아이들이 사회적 관계를 잘 맺지 못하고 파편화되고 있다고 전한 김권사는 요즘 아이들이 그래라는 단어보다 싫어’, ‘안 할 거야같은 단어를 대화 속에서 많이 사용한다, “이는 부모와의 대화뿐만 아니라 또래 아이들 사이에서 흔히 나타나고 있는 경향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동화 속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교훈을 얻어 그래라는 긍정의 표현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친구나 부모의 말에 긍정하여 화합하고 서로 따르는 삶을 살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동화 작가와의 만남이라는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김수영권사는 “<순교자 문준경>을 발간했을 당시 문준경 전도사의 삶과 믿음을 소개하고 나누며 동화 구현하는 시간을 가진 적이 있다, “이번에도 아이들과 함께 동화를 감상하고 직접 이야기를 나누어 책에 대한 소감을 물으면서 동화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전했다. 가정의 달 5월이 곧 다가오는데 온 가족이 이 동화를 읽고 가족이 무엇인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가정의 달을 맞아 여러 곳에서 이 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자 하며, 여름에 진행할 어린이 여름성경학교에서도 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수영권사는 “<그래, 그래>는 현재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발매 중이다, “책을 잘 읽지 아이들을 위해 오디오 드라마를 유튜브를 통해 올려보고자 하는 생각도 있다.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 최병희기자 dbql2009@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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