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신대 동문회서 총동문대회
모교 사랑과 목회자부부 단결 도모
서울신학대학교(총장=노세영박사) 총동문회(회장=이기수목사)는 오는 22일 강원도 웰리힐리파크에서 「평화, 교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총동문대회를 열고, 전국 교역자 부부를 초청해 단결심을 기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총동문대회는 오는 24일까지 진행하며, 이날 오전 동문회 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대회는 서울신대인상·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식과 볼링과 탁구, 배구, 족구 등 종목을 선별해 지방회별 체육대회를 진행한다. 이기수회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평화, 교회의 역할」이란 주제를 가지고 한자리에 모여 개교 108년을 맞은 모교 사랑을 재확인하고자 동문대회를 열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교단 발전을 위해 다 함께 기도하며 목회 사역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전했다.
총동문대회 관계자는 “시상식과 체육대회 이외에도 기도합주회와 세미나, 총회를 통해 서울신대 동문들의 목회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단합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전국에 있는 여러 목회자 부부가 모두 참석해 부활의 기쁨을 나누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