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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임원회 주요안건 처리

4대강 보 철거 반대운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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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3.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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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전광훈목사)가 기독자유당과 MOU를 체결했다. 그리고 4대강 보 철거 반대운동을 펼치기로 결의했다. 한기총은 지난 18일 제30-4차 임원회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통합의 건에 대해서 통합추진특별위원장 엄신형목사는 통합에 대해서는 급진전되다가 한교연에서 조금 시한을 두자 해서,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고 있다. 될 수 있는 데로 총회 날짜 정해진 그 안에 해결하기 위해서 계속 만나고 있다고 했다. 대표회장 전광훈목사는 통합에 관해서 엄신형 위원장님이 많은 수고를 하고 있다. 이름은 한기총이고, 정관도 한기총 것을 쓰는데, 그 안에 4개 조항에 대해서 협상 중에 있다, “통합의 핵심은 대표회장 선발에 대한 7.7 정관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우리는 이미 42일에 실행위원회와 임시총회가 결의되어 있기 때문에 통합을 결의하여 진행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사회위원장 김경직목사는 정부예산을 들여서 4대강 보를 철거한다고 하는데, 한기총이 여기에 대해 반대할 것을 제안한다고 했고, 전광훈목사는 농민들의 약 80 90%4대강 철거 반대 운동에 들어갔다. 저는 4대강 보를 생명보라고 명명하고 싶다. 이런 이슈에 대해서 한기총이 앞장 서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발언이라 여겨진다고 했다. 이 건에 대해서 대표회장에게 위임하여 4대강 보 철거를 반대하는 일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전광훈 대표회장은 ‘7대 명절 학교325(, 저녁 7) ~ 28(, 오전)까지 곤지암 실촌수양관에서 개최됨을 공지했으며,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정통보수) 총회장 정진성목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기독자유당(대표=고영변호사)과의 MOU 체결에 대해 한기총은 지난 임원회의 결의대로 한 것이며 과거 이영훈 대표회장 당시 기독자유당 정책에 대한 지지입장을 밝힌 바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기총의 이러한 행보에 대해 교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기독교시민운동단체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의 사무총장 이일호교수는 아직 한국에서 기독교정당은 유럽과는 달리 시기상조라고 생각한다. 또 기독교정당에 대해 많은 성도들이 아직 동의도 하고 있지 않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한국교회를 대표한다는 한기총이 기독당과 MOU를 체결했다는 것에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크기변환_IMG_5269.JPG▲ 한기총은 기독자유당과 MOU를 체결했고, 이에 대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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