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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사상, 「북한 지역의 종교」 특집

북한 지역의 종교 과거·현재 모습 상세히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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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9.0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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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사상 북한 지역의 종교 과거·현재 모습 상세히 연구

창조문예서 시편묵상, 성지순례의 시, 한국 기독교시 산책 등을 연재

세대통합예배를 통해 예배의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 월간목회


 〈기독교사상9월호는 북한 지역의 종교특집으로 꾸며졌다. 옥성득 석좌교수(UCLA)는 「조선의 예루살렘 평양담론의 실상」이란 제목으로 해방 이전 평양 지역에서 일어난 기독교의 번영과 그 쇠퇴의 과정을 이야기했다. 유관지원장(북한교회연구원)은 「로동신문의 종교 관련 기사(2002-2017) 분석」이란 제목으로 북한 조선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에 실린 16년간의 종교 관련 기사(428)를 대략적으로 소개하는 글을 내놓았다. 김흥수 명예교수(목원대)는 「조중 접경지 여행기-압록강, 두만강에 가다」란 제목으로 여순의 감옥 이야기, 단동의 압록강철교와 고려문 이야기, 여기에 이어지는 105인사건, 소련의 진주와 미국의 폭격 등 많은 이야기가 얽힌 곳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월간목회9월호는 세대통합예배를 말한다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번 호에서는 김세광교수(서울장신대)가 「세대통합예배의 지침」이란 주제로 세대통합예배는 세대의 차이와 문화, 그리고 표현의 차이들을 넘어서서 함께하는 예배라고 제언했다. 김성로목사(한마음교회)가 「복음, 모든 세대가 하나로!」란 주제로 다음세대들이 동일한 신앙으로 재생산될 수 있는 통로에 대해 서술했다. 유영업목사(주님의보배교회)가 「우리 교회 세대통합예배를 말한다」란 주제로 그 어떤 교육이나 프로그램도 예배를 대신할 수 없다고 정의했다. 김경윤목사(목포창조교회)가 「바른 신앙 전수를 위한 세대통합예배」란 주제로 세대통합예배는 세대 차이의 간격이 좁혀지고 부모들의 신앙의 자세가 달라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서술했다. 장철근목사(금당동부교회)가 「온 세대가 함께 드리는 행복 예배와 목회」란 주제로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인간에 대해 서술했다.


 〈신앙계9월호는 「태국 동굴소년들의 생환을 통해 본 희망’」이란 특집으로 꾸며졌다. 믿음을 가진 사람은 어떤 상황이 와도 포기하지 않으며, 하나님을 통한 기적이 연출된다는 것을 믿고 나가기를 제안했다. 커버스토리는 국제무역기구 총재와 세계무역은행 설립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는 이희돈장로의 이야기가 실렸다. 소설가 김성일장로의 너와 함께 있으리라칼럼이 연재 중이며 전 세계를 걸으며 중보기도하는 헨리 그루버목사의 기도 칼럼, 홀트아동복지회 김대열회장의 한국사회와 교회를 위한 기도문이 게재됐다. 특별기고로는 사람이 회개하면 땅도 회복된다는 주제로 미국 가프펠휄로우십교회의 성현경목사의 글이 실렸다. 이달의 인터뷰는 인터뷰로 비타민사이언스의 이화선 대표의 암으로부터 낫게 된 간증을 들어봤다. CCM사역자인 이강훈 전도사의 스토리가 흥미롭다.

 

 기독교문학 종합월간지인 창조문예9월호는 시편묵상과 성지순례, 한국 기독교시 산책 등을 연재했다. 이해인의 「노년의 기도일기」 제목의 초대시와 전광식의 「독서 삼매경과 창작 삼미경」 제목의 권두칼럼이 게재됐다. 신작 다섯 편으로는 정재영, 최용호, 홍대기, 김재용의 시가 각각 게재됐다. 연재되는 작품은 김철교의 시편묵상(9), 김석의 성지 순례(마지막 회), 신혜련의 예술가들의 작품과 사생활(6), 이어령의 「양치기의 리더십」, 김용희의 「말씀(Logos)과 리理」, 최규창의 임인수 시에 대한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삶의 길」, 박재양의 「투기의 어원」, 이상범의 「한국 역사 교과서는 테러리스트 사관’」이란 제목으로 각각 게재됐다. 또한 재미작가 이영묵의 장편소설 절규도 연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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