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세계선교연대총회서 제62차 세계선교연대포럼 및 목사안수식

최요한목사, “신앙의 길은 하나님 향한 외줄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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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3.0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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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P1080234.JPG▲ 세계선교연대포럼이 명동 프린스호텔에서 열렸다.
 
 62차 세계선교연대포럼 및 목사안수식이 지난 3일 명동 프린스호텔 컨벤션홀에서 세계선교연대총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포럼은 최요한목사(세선연 대표)의 사회로 최은혜회장(시낭송협회)의 시낭송, 남병진목사와 최원전도사, 오다니엘선교사의 선교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소개가 이어졌다.
   최요한목사는 선교사역자들을 소개하며 신앙인의 길은 하나님을 향한 외줄타기를 하는 것이다. 다른길로 치우치지 않고 주님을 바라보며 사명을 끝까지 완수하는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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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P1080281.JPG▲ 최요한목사는 하나님을 향한 신앙은 외줄타기라며 신앙의 순수함을 지켜야 할 것을 강조했다.
 
  남병진목사는 고아와 아이들을 함께 키우며 사역하고 있다. 신학원에서 통역도 하고 있다. 한국에서 선교회를 통해 번역과 통역을 해서 지난 12월 크리스마스때 선교지는 바빠지는 시기다. 새벽기도를 시작했는데, 인도에 많은 우상들이 있는데 그들의 소리보다 더욱 성탄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새로운 마을에 복음을 전했다. 그 마을에서 소식이 들려왔는데 총이 많았던 그 곳이 총을 없애고 그리스도를 받아드렸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들이 신앙을 가지게 되었고 주일학교를 시작하게 됐다고 간증했다.
    
크기변환_P1080274.JPG▲ 최 원선교사가 북한선교에 대한 헌신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안수를 받게 된 최원전도사는 성령안에서 하나의 기독교가 되도록 헌신하고자 하는 소명이 있다. 북한선교에 대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오직 복음의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다니엘선교사는 어려운 환경중에서도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을 찬양한다. LA에서 사역을 하며 새벽예배가 줄고 사경회가 축소된 것을 보고 있다. 은사에 따라 교육선교에 나서고 있으며, 예수이름으로 선포하고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크기변환_P1080307.JPG▲ 박용옥 총회장의 집례로 목사임직식이 진행됐다.
 
 
크기변환_P1080326.JPG▲ 박용옥목사, 김원남목사, 최요한목사, 박신배목사, 임도마선교사가 안수기도했다.
 
     목사임직식은 박용옥총회장의 집례로 진행됐다. 이번에 안수받는 최원, 남병진씨는 박총회장의 인도로 서약하고, 성의착의, 총회장 및 안수위원(박용옥, 김원남, 최요한, 박신배, 임도마선교사)들의 안수기도, 악수례, 박총회장의 공포와 기도, 김원남목사(예장총회장)의 권면, 박신배목사(KC대 총장)와 임도마선교사(베트남)의 축사, 안수증수여 및 기념패증정, 최요한목사의 광고, 박총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김원남목사는 권면에서 목사안수는 하나님께서 택함받은 사람 중에 다시 택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정말 세밀하신 분이다. 온전히 예수의 사역에 헌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신배목사는 축사하며 하나님이 주의 종을 세울때는 놀라운 역사를 이루신다. 세례요한처럼 귀한 성직을 맡아서 큰 역사하심에 구별되어 쓰임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도마선교사는 선한일이 무엇인지 알고 큰 일을 이루시는 목회자의 길을 걷길 축복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회예배는 김요셉목사(세선연 이사)의 사회로 신앙고백, 찬송, 오다니엘목사의 대표기도, 사회자의 성경봉독, 한유월전도사(서울명동교회)의 특송, 박용옥목사(세계선교연대 총회장)의 설교, 김주덕장로(서울명동교회)의 헌금기도, 황미순전도사(찬양사역자)의 헌금송, 광고, 박총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크기변환_P1080244.JPG▲ 박용옥총회장이 「내가 믿고 전해야 할 십자가」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용옥총회장은 내가 믿고 전해야 할 십자가란 제목의 설교에서 갈보리 언덕에는 세 개의 십자가가 있었다. 첫 번째는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십자가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죄를 대속해주시지 않았다면 우리가 새로운 삶을 살 수 없었을 것이다. 새로운 언약을 이루기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을 기억해야 한다, “두번째 십자가는 우편 강도의 십자가다. 내가 죽은 십자가라 부르고 싶다. 예수그리스도를 나의 구세주로 믿은 사람은 예수님을 나의 왕으로 섬기는 것이다. 내 인생이 주인이 나가 아닌 하나님이심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마지막 십자가는 다른 강도의 십자가다. 그리스도의 복음증거를 나타내는 것이다. 바울사도의 말처럼 예수님의 십자가를 전할 때 내가 죽은 십자가를 전할 때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나타내고 그 복음을 잘 전할 권세를 얻게 된다고 말했다.
크기변환_P1080348.JPG▲ 참석자들은 목회임직을 받은 목회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앞날을 축복했다.
 
크기변환_P1080356.JPG▲ 최 원 선교사와 가족들
 
크기변환_P1080362.JPG▲ 남병우 선교사와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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