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저스나라살리기운동본부서 전몰미망인회 방문
미망인 위로통한 이웃사랑 실천
입력 : 2020.05.07 12:08
지저스나라살리기운동본부(총재=류제리목사)는 지난달 31일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남양주시지회(회장=이은순) 사무실을 방문하고, 전몰군경 미망인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 단체는 어버이날을 맞아 애국·애민 정신을 실천하며 이웃을 돌보다 희생한 이들을 기리고 기독교인으로서 이들이 남긴 미망인을 돌보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
이날 방문은 류제리목사(온세상김포교회)와 주녹자목사(지저스나라살리기운동본부 대표회장), 박이레목사(지저스나라살리기운동본부 공동대표), 온세상교회 목회자들이 이은순회장에게 금일봉과 화장품 세트 80여 개를 전달하고 남양주와 김포 일대에 거주 중인 전몰 군경 미망인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류목사는 “나라를 사랑하고 사람들을 돕고자 헌신하다 희생한 이들을 기리고 이들의 미망인을 돌보는 일은 기독교인으로서 지켜야 할 의무이다”며, “이웃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따라 사는 모범된 사역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지저스나라살리기운동본부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 독도를 방문해 일본 정부의 국권침탈 행위를 규탄하고 역사왜곡 행위의 비판과 일제의 식민지배,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을 회개할 것을 촉구하기 위한 기도성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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